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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한기가 가시고벚꽃이 피며 포근함이 다가올 때.날씨가 따뜻해지면 드디어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의 시간이 온다그것은 바로 냉면!!!냉면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다때마침 천안으로 출장을 갔는데날씨도 아주 좋았고, 근처에 냉면 맛집도 있다고 해서오늘의 점심으로 낙찰하고 신나게 갔다.능수면옥&유일순대주소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충무로 173 능수면옥전화번호 : 영업시간10:30 - 22:0021:30 라스트오더1호선 쌍용역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한함흥냉면 전문점 능수면옥근데 함흥냉면 전문점인데순대국도 판다.사실 샵인샵같이 두 메뉴가 있는 식당은장사가 안되는 곳이거나전문점이 아닌 유통업같은 천안출장샵 곳이기본 베이스라 안가는 편이다.근데 냉면의 이미지를 봤을 때,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서처음엔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갔었다.능수면옥의 메뉴판냉면과 순대국, 불고기, 국밥, 설렁탕, 소갈비 찜과 수육이 있다.왠만한 함흥냉면 맛집과 비교했을 때상당히 많은 종류의 음식이 있었다.그리고 순대국밥도 팔다보니식당 내부에 약간 콤콤~한 돼지냄새가 흘러다녔다.일단 돼지고기 냄새가 좀 나는 걸 보니깔끔한 스타일보단 진하고 투박한 스타일일 것 같다.나는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진짜 못먹는 냄새다.그나저나 냉면은 곱배기를 시키려 했는데이곳은 곱배기가 안되고사리 추가로만 가능하다고 한다.사리 추가는 5000원이나 해서비싸기도 천안출장샵 하고 양이 많을까 걱정했지만일하고 난 뒤 허기가 지니 추가하기로 하고회냉면 14000원에 사리추가 5000원총 19000원어치를 주문했다.맛있는 회냉면14000원배와 오이, 삶은 달걀 반 개그리고 두툼한 가오리 회오이와 대파가 가득 들어간빨간 비빔양념장단맛과 짠맛, 매운맛이뭐 하나 모나지 않고 밸런스가 아주 좋았다.약간 달큰하면서 매료되는 비빔양념색상이 하얀 면발함흥 냉면은 은빛과 하얀빛 두 가지가 대표적인데두 면의 식감이 약간 다르다은빛은 쫀득하면서 천사채같은 오독함이 도드라지고하얀 면은 약간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함이 도드라진다.사리 추가 5000원비빔냉면 1개가 거의 그대로 나온다.살얼음 동동 띈 천안출장샵 냉면육수물냉을 먹을까 회냉을 먹을까 고민하다회냉면 안먹은지 꽤 돼서 회냉을 주문하긴 했지만냉면집에 처음갈 땐 늘 물냉으로 시작했어서육수맛이 너무 궁금했었다.들이마시기 적당한 시원함의 살얼음 동동 띈 육수육향이 은은하면서간장향이 도드라지는 짭짤한 맛이였다.물냉면으로 먹으면 꽤나 자극적으로 즐길 것 같다.상당히 두꺼운 가오리 회무침처음 봤을 때, 뼈도 크고고기가 큼직해서 질길 것 같아 걱정했는데예상외로 먹기 불편함 없이 부드럽게아주 잘 숙성되었다.처음엔 달콤짭짤한 양념맛이 느껴지는데씹으면 씹을 수록마치 잘 불린 황태를 조곤조곤 씹을 때 느껴지는고소한 풍미가 느껴진다.배는 양념에 묻기 전에 먼저 호로록 먹어서단맛을 천안출장샵 즐긴다배에 양념 묻어서 짠맛이 생기면맛이 좀 그래...슥슥 비빈 회냉면나에게 이 정도는 양이 아주 적은 편이다.그래서 바로 사리 추가!사리추가나 회냉면이나기본 양념장은 동일한 맛이라 바로 엎어서 비벼도 될 것 같았다.이제야 양이 좀 풍부해보이네19000원어치면 쫄깃쫄깃하고전분기 없이 쫙쫙 빨아서미끄덩거림 거의 없어서아주아주 마음에 들었었다.양념장도 아주 좋았다내가 만일 천안에 산다면여름에 자주 찾아올 것 같은 맛이였다.근데 시원한 냉면 먹는데콤콤한 돼지냄새가 나는건 좀 아쉬웠다.깔끔한 냉면에 콤콤한 돼지국밥이라 흠...맛에는 냄새도 관여를 한다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충무로 173 능수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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